독거 어르신 돕고, 전통사징도 살리고 독거노인복지재단, 독거노인 100가구에 농수산물키트 지원 - 부산항만공사 후원, 노인의 …

독거노인복지재단(이사장 이종원)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매출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고,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한 독거어르신들의 불안감을 해소를 위해 노인의 날(10.2)을  맞이하여 부산항만공사(사장 남기찬)으로부터 “독거노인 농수산물 나눔 사업”지원금 5백만원을  후원받았다고 밝혔다.

위 후원금으로 부산항만공사 자매결연 시장인 동구 수정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농수산물로 구성한
꾸러미(키트)를 중구/동구청의 협조를 받아 9.29(수) 오후에 중•동구 지역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
할 계획이다.

독거노인복지재단은 지난해 4월 부산항만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랑의 꽃나눔사업, 노후 주거공간 환경개선 등 독거어르신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공사의 후원으로 함께 진행하고 있다.

이종원이사장은 앞으로도 항만공사 등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독거어르신을 위한
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, 고령화로 인한 지역사회 문제해결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.